<자료제공=시원스쿨 일본어>
<자료제공=시원스쿨 일본어>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현 시국 속에,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일본의 경우 대졸 취업률이 2010년대 들어 90%대에 진입한 후, 올 봄에는 98.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 봄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로 확산되며 일본의 취업률도 주춤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 평균 대졸 취업률인 50%대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현재로서는 국가 간 이동이 쉽지 않지만,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인 5-6년 후에는 일본 취업률이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대학 입학이나 유학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 대학 입시를 위한 필수 관문인 일본유학시험(EJU) 대비 ‘합격 코치 EJU’ 강의를 신규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JU는 일본학생지원가구(JASSO)에서 주관하는 일본유학시험으로,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북미 등에서 시행된다.

과목은 일본어와 수학, 한국의 사회탐구에 해당하는 종합과목, 과학탐구에 해당하는 이과까지 총 4개다.

이번에 오픈하는 ‘합격 코치 EJU 종합과목(2)’는 지난 10월에 오픈한 1탄에 이은 종합과목 2탄으로, 11년 전통의 일본 코치학원과 EJU 인강 전문 시원스쿨 일본어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EJU 인강이다.

특히 시원스쿨 일본어는 코치학원 교재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코치학원 모의고사 6-10회를 풀이하는 강의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EJU 종합과목 고득점을 위해 요점과 핵심을 파악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요점 강사로 불리는 이성순 선생님 지도하에 OT를 포함해 총 26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30분 내외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종합과목 문제풀이에 필요한 유형과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제 기출 유형에 맞춘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 코치학원 모의고사 종합과목 6-10회 문제풀이를 진행하며, EJU 입시의 베테랑 강사인 이성순 강사가 EJU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 정리와 전략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일본은 우리나라와 위치도 가깝고 예술문화의 접근도 쉬운 국가다. 이전부터 대학 입학이나 유학, 취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일본 코치학원의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번 신규 강의를 통해 단기간 내 고득점 비법을 전수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일본어의 합격코치 EJU는 시리즈 인강으로 일본어 청독해, 일본어 청해, 종합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EJU 인강 모두 일본 코치학원의 모의고사를 풀이하는 강의가 포함돼 있다.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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