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 ‘햇살중고차’가 신용점수가 낮거나 개인회생 진행이 3회차 이상 납부 중인 고객, 무직자 또는 주부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자체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햇살중고차가 선보이는 자체할부시스템은 기존 할부승인이 어려웠던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저신용자는 물론 개인회생 고객까지 승인 기준을 완화하면서 최대 5천만원, 최장 72개월 할부로 출고 진행이 가능하며 꾸준한 소득증명이 어려운 주부, 무직자, 군 미필, 또는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등의 경우도 합리적으로 매물 출고를 받아볼 수 있다.

신차보다 비용적인 부담은 덜어질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역시 차량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시세가 달라질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이른바 '미끼매물'과 같은 피해 역시 다수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꼼꼼한 체크와 주의가 필요하다.

저신용자와 개인회생자를 위한 자체할부시스템을 선보인 '햇살중고차'에서는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의 상태 뿐만 아니라 사고 이력을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햇살중고차 관계자는 "저신용자의 경우 할부 승인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절차와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이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말로 소비자를 유인해 높은 금리로 거래를 유도하는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햇살중고차 관계자는 중고차거래를 진행할 때에는 차종과 옵션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사고이력, 부품 교체의 유무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더했다. 특히 시세에 비하여 지나치게 좋은 조건과 사양으로 소개되는 매물은 의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헛걸음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매물을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을 때 업체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개인회생 및 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고차할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햇살중고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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