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자발적 재활용 물품 기증 통해 친환경 활동

아나바다 안내 포스터 /제공=여성가족재단
아나바다 안내 포스터 /제공=여성가족재단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아나바다(아겨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 벼룩시장(플리마켓)’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가치를 제고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용했던 의류나 의류,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했으며, 기증한 물품을 재단이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2층 입구에 전시테이블을 놓았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생활 속 청렴을 구현함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힘이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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