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9월19일 답십리2동 소재 장안삼계탕에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의 일환으로‘선(善)한 가게’1호점을 발굴하고 인증마크 부착행사를 진행했다.


‘선(善)한 가게’ 인증마크란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이 운영하는 가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곳에 부착하는 동 자체로 브랜드화한 현판이다.


향후 답십리2동에서는 동희망복지위원회 위원(위원 40명) 가게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선(善)한 가정’ 인증마크를 부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가게 및 가정임을 홍보해 더 많은 ‘선(善)한’ 동희망복지위원들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로 보다 많은 선(善)한 가게와 가정이 탄생하고 선한가게 인증마크 제도가 타지역에도 전파됨으로써 이웃돕기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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