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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2026년 3월 10일 시행 예정인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에 따라 원청 사용자와 하청노조 간 실질적 교섭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개정과 관련해 9월부터 사용자성 기준, 노동쟁의 범위, 교섭절차 등 제도적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경영계와 노동계가 참여하는 현장지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노사 현장과 관계 부처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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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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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월 21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주재해 청년 등을 중심으로 최근 고용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청년 고용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방안,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상황(10월말 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다.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내수 회복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면서 고용률(15세+, 63.4%)이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는 견조한 모습이다. 다만, 업종별로는 제조업·건설업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연령별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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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2025.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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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가 마무리됐다.‘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등 취약 노동자가 일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실제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현장 소통기구이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 제정과 재정사업 개선에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원탁회의는 2025년 7월부터 10월에 걸쳐 25개 분과에 605명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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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2025.11.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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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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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2025.11.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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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2일 오후 1시,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보험 제도개선 TF’를 출범하고 고용보험 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고용보험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등 노동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고용보험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보편적이며 효과적인 미래 고용안전망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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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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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도소매업,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중점검주간은 산업재해 발생 특성과 시기적 요인을 반영한 테마를 정해, 연말까지 매월 2회씩 운영된다.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초소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1차 점검주간이 시행된 바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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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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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청년과 구직자를 위한 온통청년 홍보 책자를 제작해 온통청년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데 나섰다. 이번 책자는 청년정책통합플랫폼 재구축과 2월 대국민 서비스 개시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온통청년 홈페이지와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책자는 총 64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주제로 청년의 일상을 온통청년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봄 챕터에서는 온통청년 플랫폼 소개와 함께 청년정책 통합검색, 청년신문고, 청년센터, 챗봇 등 주요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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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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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정부 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15개 광역시·도의 산업안전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발표한 지붕공사 추락사고 감축 방안과 지방 발주공사 중대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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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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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지난 3일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위험작업 외주화 근절법)’을 대표발의했다.이번 법안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위험의 외주화’ 관행과 다단계 하도급 구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입법 조치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보임된 이후 서 의원이 발의한 첫 번째 노동법안이다.현행법은 일부 유해·위험 작업에 대해 도급을 제한하고 있으나, 발전소·조선소·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서는 여전히 위험 작업이 외주화되고 있어 중대재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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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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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권리 밖 노동 릴레이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11월 3일 서울 구로를 찾아 소규모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권리 밖 노동 릴레이 현장 방문’은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지만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이른바 ‘권리 밖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김영훈 장관은 앞서 10월 22일 콘텐츠·미디어 분야 종사자와의 타운홀 미팅에 이어 이번에는 구로 디지털단지 인근에서 일과를 마친 IT 종사자들과 퇴근 후 피자와 맥주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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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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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후드 등 환기시설의 성능을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여부와 휴게시설 등 전반적인 노동환경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일부 환기설비의 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돼 조리흄(조리 부산물)이 원활히 배출되도록 개선을 권고했다. 또한 중량물 운반 시 안전 안내표시 미비, 저온·고온 경고 표지 미부착 등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그동안 고용노동부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부 및 각 교육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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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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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이 의무적으로 계상하고 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은 총 2543곳이며, 이 중 701곳(27.5%)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위반 유형별로는 ▷목적 외 사용’이 1,519건(59.7%)으로 가장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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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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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지난 30일 국정감사 현장에서 한화오션의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담긴 노무관리 업무수첩 원본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직접 제출했다.정 의원은 “이 수첩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를 유린한 명백한 증거”라며 “노동당국이 엄정히 수사하고, 관련자 처벌은 물론 그룹 차원의 개입 여부까지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자마자 노조파괴 기술자를 한화오션에 배치했으며, 이는 대법원이 불법으로 판단한 노조파괴 수법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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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5.10.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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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퇴직연금제도 도입 20여년 만에 노사정이 다시 머리를 맞댔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이번 TF는 퇴직연금 도입률 제고와 수익률 개선 등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핵심 의제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이며, 연내 합의문 또는 권고문 도출을 목표로 한다.TF는 노사, 정부, 청년, 공익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장지연 한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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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기자
2025.10.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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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지만,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위한 무료 법률구조 실적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금체불 무료법률구조 지원 건수는 2020년 9만174건에서 2024년 5만 913건으로 39.1% 감소했다. 본안소송 지원은 같은 기간 5만9181건에서 2만6362건으로 55% 넘게 줄었다.반면 임금체불액은 2020년 1조5830억원에서 지난해 2조448억원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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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기자
2025.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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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노란봉투법 시행과 국회·시민사회 요구, 원·하청 상생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소송 취하와 상호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형수 하청지회장은 “손배소송 취하는
노동
김인성 기자
2025.10.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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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올해 정부 지원 노인일자리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나,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 대비 충족률은 46.4%에 그쳐 지속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보건복지위)은 “노인인력개발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예산상 창출 목표는 109만8000개로 양적으로 확대됐으나, 실제 노인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은 236만6000명에 달해 충족률이 낮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8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적
노동
김인성 기자
2025.10.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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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작년 임금체불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임금체불 관련 무료 법률구조 지원 실적이 6년 새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금체불 근로자 무료 법률구조 사업 지원 건수는 2020년 9만174건에서 2024년 5만4913건으로 39.1% 줄었다. 올해 8월 기준 지원 건수도 4만2040건에 그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무료 법률구조 사업은 근로자의 체불임금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노동
김인성 기자
2025.10.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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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사업장에서 최근 5년간 다수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68개 사업장 중 30개소(17.8%)에서 총 4억2046만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특히 수상 이후 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수는 2021년 2개소에서 2024년 8개소로 늘었으며, 체불액도 21만원에서 1억440만원으로 증가했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선정 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이 면제되며,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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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기자
2025.10.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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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혜경 의원(안양시 만안구)은 최근 5년간 부당노동행위 사건에 대한 정부·사법기관의 처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기소율과 실형 선고율이 현저히 낮아 사실상 법 집행이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이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검찰청, 대법원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접수된 부당노동행위 사건 2,751건 중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비율은 10.8%(297건)에 불과했다. 이 중 실제 기소로 이어진 건은
노동
박준영 기자
2025.10.27 1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