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발대식 사진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3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 25일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로 판로개척 및 신제품 개발 등 공동발전을 도모키 위해 울주군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임원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회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각각의 생산식품을 교류하고 업체 소개와 생산식품을 군청 본관 로비에 전시해 특허 받은 우수한 식품과 건강식품들을 홍보했다.

신장열 군수는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식품산업 미래를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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