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월8일 강서한강공원 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한강 어린이 생태 탐험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강 어린이 생태 탐험가’는 풍부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 중 하나인 강서생태습지공원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관찰 등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태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제공=서울시>



강서한강공원 내 위치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담수지, 습지 등이 조성돼 습생식물, 수생식물을 식재했으며 어류, 양서류 등이 서식·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바랭이, 물억새, 갈대, 가을 강아지풀, 개여뀌 등의 식물과 왕사마귀, 좀사마귀 등의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탐험코스는 강서생태습지공원 내 약 800m 길이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준비된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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