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의 글로벌 1위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가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사업은 글로벌시장 타깃상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생활용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환경일보] 이민정 기자 =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의 글로벌 1위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가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사업은 글로벌시장 타깃상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생활용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비앤비는 프리미엄 라인 3종(섬유세제, 유연제, 캡슐세제)로 글로벌 생활명품에 최종 선정됐다.

비앤비 프리미엄 라인은 리딩 유아생활용품으로서의 비앤비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비앤비 브랜드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되 골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용기 디자인이 일반 세제와 차별점을 갖는다.

비앤비는 글로벌 1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프리미엄 라인(섬유세제·유연제, 캡슐세제)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 유아세제 최초로 미국 FDA 기준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고, 기존 비앤비 제품이 가진 천연원료, 인체 유해성분 무첨가라는 2가지 컨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령메디앙스 디자인센터장 김재훈 이사는 “비앤비 프리미엄 라인이 제품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이라는 2가지 강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된 만큼 향후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에서 3년 연속(2013-2015) 비앤비 세탁비누가 유아용품 판매 1위를 기록함은 물론, 2015년 5월 중국 알리바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앤비 세탁비누와 유아세제가 최고인기 한국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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