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이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에게 한삼인 제품을 협찬하며 인천아시안게임 응원에 나섰다. 이에 ‘심의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농협홍삼>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농협홍삼(대표 안종일) 한삼인이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에게 한삼인 제품을 협찬하며 인천아시안게임 응원에 나섰다.

 

농협홍삼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공동 스포츠마케팅 협약을 맺고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에게 한삼인 제품을 후원해왔으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피로회복 및 기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농협홍삼 한삼인 제품 ‘심의환’ 전달식을 가졌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처음 선보이는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는 남녀 4인이 한 팀을 이뤄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완주해 순위를 가리는 스포츠다.

 

지난 7월 열린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 대표 선발전에서는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선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한 정혜림 선수는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한 지 3개월 만에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관계자는 “비록 처음 참가하는 경기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25일 10시 여자 개인전 결승, 오후 2시 남자 개인전 결승에 이어 26일 오후 3시에 혼성 릴레이 결승이 펼쳐진다.

 

농협홍삼 담당자는 “한삼인에서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삼인 홍삼 제품을 후원해왔다. 선수들 모두 치열한 노력을 한 만큼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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