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브랜드 ‘B&B(비앤비)’가 영유아 치아건강을 위한 100% 유기농 순면의 ‘구강청결 멸균티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월 독감유행주의보를 발령, 특히 0-6세의 영유아 환자들이 11.39%나 늘어났다고 발표한 가운데 영유아 바이러스 감염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독감바이러스는 목이나 코 속에서 감염돼 증식되는데, 유아들은 음식물을 입 안에 물고 있는 시간이 많아 찌꺼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하면서 구강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꼼꼼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비앤비 ‘구강청결 멸균티슈’는 0~2세 유아를 위한 제품으로, 기존 비앤비 구강청결티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100% 유기농 순면 구강티슈다.

대한약전기준 121도씨 고온고압스팀 멸균방식을 적용하고 정제수 100%와 화학성분 0%로, 아기의 입 속 구석구석을 안심하고 닦아줄 수 있다. 경구독성테스트에서 무독성을 판정 받았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비앤비 구강청결 멸균티슈는 백화점 내 비비하우스를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 및 아이맘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1매씩 개별 포장으로 위생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한편, 비앤비 구강관리 용품은 총 3단계로 구분되는데 0~2세를 위한 1단계는 베이비 오랄크린(액상형)과 구강청결티슈, 2~4세를 위한 2단계는 베이비 오랄크린(겔형)과 유아칫솔(1단계), 그리고 5세 이상을 위한 3단계는 어린이 치약 및 칫솔 제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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