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제종길)가 지난13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아시안게임 대비해 맹훈련중인 안산시 소속 유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출전 선수 격려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13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맹훈련 중인 안산시 유도단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 격려단은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 유도회 임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국제대회 등에 안산시 유도 선수가 출전 시 운영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최종삼 태릉 선수촌장을 만나 국가대표 선수 육성에 따른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서정복 유도 국가대표 감독과 안산시청 소속 정보경(-48kg), 이정은(+78kg) 선수에게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 유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아시아 경기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 자리에 모인 선수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번「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안산시청 유도단 정보경(-48kg), 이정은(+78kg) 선수는 9월 20일(-48kg, 개인전)과 9월 23일(단체전)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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