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기부금 전달식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인천사립유치원 연합회 서부분회 서구 1,2,3지구(회장 박인자 새싹유치원 원장)는 9월22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인천광역시 서구청에 입장권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박인자 새싹유치원 원장, 동진유치원의 한혜숙 원장, 사랑샘유치원의 한현숙 원장, 아이사랑 이덕선 원장, 산새소리 문연선 원장, 한울유치원의 백명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범석 구청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사립유치원에서 성공적인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입장권 구매와 홍보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많은 구민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기간중 집에서 가까운 경기장을 찾아 대회 출전한 각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49억 아시아인의 축제에 다같이 동참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인자 회장은 “구입된 입장권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아시아경기대회를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경기대회 남은 기간에도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대회 기간 중 많은 경기를 관람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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