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기상업무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기상 직업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향후 진로결정 지원을 위하여 기상관련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상청업무현장 체험교육을 10월 6일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4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 예보과, 관측과에서 관할 지역 내 중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상청 업무소개와 기상분야 직업군 탐색 △관측 및 예보업무 소개 △관측 장비 및 예보실 견학 △일기도 그리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재철 청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미래의 인력인 청소년들에게 기상분야 직업군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훗날 기상청 인재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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