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3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수원시청, 각 동 주민센터 등을 순회하며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에 매산동에서 운영한 바 있으며 10월 5일에도 매산동을 찾아올 예정이다. 수리비 1만원 이하는 무료, 1만원 초과 차액금은 이용자 부담을 원칙으로 펑크, 브레이크, 변속기 등 경정비 위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자전거 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 “집 근처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손쉽게 수리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홍보가 잘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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