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의 도덕

성을 검증하기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8월 26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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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의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번 도덕성 검증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혜영(수원8), 이상희(시흥4), 임병택(시흥1), 정대운(광명2), 정윤경(비례), 정희시(군포1) 의원 등 6명과 새누리당 소속 권미나(용인4), 권태진(광명1), 김윤진(비례), 한길룡(파주4)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혜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의원, 새누리당 권태진 의원이 선출됐다.

안혜영 위원장은 “경기도의 문화와 예술을 책임지는 기관의 대표이사 후보자로서 도덕성 부분에 흠이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향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2차 회의는 9월2일부터 비공개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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