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석수스마트타운 입주기업 「DMG MORI」방문 후, 안양청년네트워크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방문한 DMG MORI는 140년 이상 전통의 독일 DMG와 일본 MORI SEIKI 합병으로 설립, 160개 이상의 지사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와 시장점유율로 공작기계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제조업체로, 11월 9일 개소식을 갖고 석수스마트타운에 6번째로 입주하는 기업이다.

또한, 안양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01년 출범한 ‘안양시차세대위원회’의 동문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청년단체로, 회원 전원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출신의 차세대위원회 前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등록회원 120명으로 운영 중인 안양시 대표 청년단체이다.

음경택 위원장은 “DMG MORI와 같은 우수기업이 석수스마트타운에 입주해 안양의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것을 확신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안양청년네트워크와의 간담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통해 안양청년네트워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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