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지난 7일 2014년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공모 사업을 최종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내 18개시군 각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들을 대상으로 문학, 무용, 시각예술, 연극, 음악, 다원예술, 전통예술, 일반예술등 8개 지원분야에 484건의 개인단체가 공모에 참여하여 공정하고 민밀한 심사위원들의 검토를 통하여 최종 295개사업(총사업지원비 973백만원)을 확정발표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왕곡마을 전통체험축제 사진전 및 포토죤운영, 고성풍물패 한울공연, 고성문학회동인지발간, 한소리음악동아리가 선정됐다.

금년도 선정된 지원대상 개인,단체는 사업개시 3개월에서 1개월 전까지 국가예술지원시스탬을 통해 보조금 교부를 신청해야한다.

또한 선정된 사업자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사업 설명회가 춘천권(18일(화)오후2시/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1층강당), 원주권(19일(수)오후2시/원주영상미디어센터4층영상관), 강릉권(19일(목)오후2시/강릉시청2층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현재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석으로 김성환(60세)전, 외교통상부장관이 내정돼 있는 상태로 서울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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