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관내 정보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관내 정보이용센터, 디지털공부방, 정보사랑방 등 27개소 176대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점검하고 또한 시설유지 관리, 인터넷 등 통신망 점검을 통하여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주민들의 정보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운영지원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보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주민정보화교육 및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지역주민들의 정보능력향상과 정보이용 기회제공을 위해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남철민 정보통신담당은 주민들이 정보이용시설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 활용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과 다양한 주민정보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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