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 강경식 기자 = 정선군(군수 전정환) 및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에서는 2016 아우디 FIS 알파인 스키월드컵 대회에 맞춰 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성공개최 홍보를 위해 5일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프레스 베뉴 투어’ 및 ‘프레스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취재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정선알파인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및 스포츠파크, 강릉 아이스 아레나, 2018평창 하우스 등 올림픽 경기장 및 시설에 대한 투어와 함께 정선군 북평면 복지회관에서 프레스 환영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환영 리셉션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등 정선아리랑 공연이 펼쳐저 올림픽 관계자 및 내외신 기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베뉴 투어 및 환영 리셉션에는 8개국 30여명의 외신기자 및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단 30여명, 행사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날 환영 리셉션을 통해 동계올림픽 및 정선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 마련과 함께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주제곡과 시상식 배경음악이 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을 활용 퓨전아리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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