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건설 이관근대표(왼쪽 두번째)가 대전시티즌에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는 3월 4일(수) 오후 3시 10분 파인건설(주) 이관근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대전시티즌에 2억 원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파인건설(주)는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로 그동안 펼쳐온 기부와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대전시티즌을 후원함으로써 시민 통합과 여가생활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2부 리그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당당한 우승으로 클래식(1부)리그에 진입한 대전시티즌은 우선 목표인 중위권 진입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처음 후원을 약속한 파인건설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도 대전시티즌 후원에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정 안정과 성적 향상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건설(주)는 2003년 창립하여 대전시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건축 및 토목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057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