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관리자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장면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집단급식소 등 위생관리 책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소, 청소년 수련시설, 도시락 제조업소, 대형 음식점 등의 관리책임자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사례와 대처요령 ▴개인 위생‧식재료 보관 ▴주방‧냉장‧냉동 관리방법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손 씻기 체험행사로 참석자의 흥미를 이끌어냈고, 나트륨 줄이기 건강식단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가지 위생관리 수칙을 실천하고, 위생업 종사자는 위생관리와 조리환경의 청결유지로 봄철 식중독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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