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 청년채용박람회장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대전고용노동청(청장 김영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이 공동으로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2층 로비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청년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년채용박람회에서는 60개의 현장 구인업체를 포함하여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 100여개의 부스 운영, 구인․구직자 3,200여명이 참가하여 채용면접과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청년들에게 효율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100여명의 면접에 참가하여 42명이 현장에서 채용 되었으며, 210여명은 2차 면접을 통하여 최종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총 250여명이 채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면접클리닉․직업심리검사와 같은 부대행사에도 1,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그 중 서경석이 강사로 나선 청년멘토특강에도 6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이루는 등 부대행사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1층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홍보관에서 ‘인사담당자와의 대화’시간과 정부나 민간에서 제공하는 청년층 취업․창업․금융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지원제도 종합상담관 운영,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부터 복장․메이크업에 대한 코칭과 면접지도, 무료사진촬영서비스 및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바리스타 체험관 등 부대행사는 구직희망자로 붐볐다.

대전시 박의광 일자리정책과장은“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청년채용박람회가 우리지역의 우수인재 채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폭제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