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수신초등학교(교장 송토영)는 27일 급식실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과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날’을 실시했다.


교육 공동체의 날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신초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함께 만들고 이웃과 나누며 농촌을 사랑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교의 생태 체험학습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은 딸기를 통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한데 모여 딸기잼을 만들었으며 불우한 이웃과 어르신들께 나눠주기 위해 정성스럽게 편지도 적었다.


더불어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친구사랑 주간이 운영됐으며 친구와 함께 우정 앨범 만들기, 애니어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기, ‘교실에서 찾은 희망’ UCC만들기, 친구와 함께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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