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교 수료식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11월 30일(수) 10:00시 생태교육센터 반디의 숲(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제9기 “숲‧자연 생태안내자” 양성‧심화교육 생태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연진 환경관리국장이 참석하여, 모범 수료자(한상욱‧강신순‧고영숙)에게 청장상 및 교육 이수자 2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8개월간 진행된 이론 및 현장 교육과정에 대한 경과 공유, 우수 이수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부터 금강유역환경청은 시민단체와 함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워 수·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생태학교를 운영하였다.

“숲·자연 생태안내자 양성‧심화교육”은 강과 하천의 이해, 숲과 생태계, 식물·곤충‧양서류·포유류 등의 분류 및 생태관찰 등 이론 및 현장 학습 위주로 교과목을 편성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상기 교육과정을 통해 금강의 이해와 보전 가치 및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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