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산하 부산정보문화센터 주관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한마음캠프’를 8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양일간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학부모․초등학생별 테마교육, 가족집단상담프로그램, 천체관측체험활동, 가족 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5일까지 부산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busanicc.or.kr)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상담․체험활동의 통합적 서비스지원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 예방 및 자녀와 부모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건강한 가족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정보문화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위한 내방상담, 가정방문상담, 예방교육, 부모교육, 대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상담과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국대표번호(☎1599-0075) 또는 부산정보문화센터(☎051-744-77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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