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에 주소를 둔 설립 2년 이내의 법인 및 개인 사업자 또는 남구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할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3000만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창업 준비 공간·사회적경제기업 설립 교육 및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팀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추고 6월3일까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26-3641)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업 초기 인프라가 부족한 창업팀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일자리 문제와 사회서비스 분야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 및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usobm@hkbs.co.kr
오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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