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3일간 사례관리 대상자 중, 연령도래로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에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의 보호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여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아이들에게 어느 때보다 기억에 남을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한 부모는 “올해 종결되는 것이 아쉽지만 지난 드림스타트에서 제공받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에 대해 감사하며, 받은 만큼 사회에 나가 보답할 것이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는 졸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가족중심의 체험활동과 여가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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