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에너지전환은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에너지 정책에 큰 전환을 경험한 독일과 일본의 사례가 주목을 받으면서 향후 우리나라 에너지정책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국제세미나를 마련했다.

 

서울시, 고려대학교와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는 1월22일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 ‘에너지전환: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에너지 정책의 변화, 독일의 에너지 전환에 대한 발제를 들어보고 한국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647)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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