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의 관내 주택건설공사사업체(공동주택 APT 시공회사)로 구성된 ‘서건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뜻 깊은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건축과(서건회 싱크대교체 전).
▲건축과(서건회 싱크대교체 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불우이웃 주거공간개선 사업은 관내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중증장애인 가족,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구에서 추천받아 주거공간의 노후된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15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9세대를 완료했다.

 

한편 서건회는 1월에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등 총 16세대에 대해 주거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기업의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 바 있다.

 

 

건축과(서건회 싱크대교체 후).
▲건축과(서건회 싱크대교체 후)
‘서건회’는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현대건설(주), 대림산업(주), 코오롱건설(주), 금호산업(주), GS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smk847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