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오는 21일 둘(2)이 하나(1)되는 부부의 날을 맞아 (사)사랑나눔 행복만들기(상임대표 이여상, 공동대표 김상준, 김용철) 주관으로 오후6시부터 정읍우체국앞에서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부의 날과 이 지역의 가사문화인 백제가요 정읍사를 연계시켜 아름다운 부부문화를 전국에 꽃 피우기 위해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제1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단풍미인 예술단 공연, 제2부 기념식(올해의 부부상, 다문화행복상 시상)이 펼쳐진다.

이어 제3부 가수 조연비가 진행하는 흥겨운 무대공연(색소폰연주: 김기봉 <악단테악단> 연주, 7080라이브공연, 가수 조연비의 부부의 날 노래열창과 함께 초대가수 성탁, 주채연의 공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즉석 이벤트,즉석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져 부부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잔치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정읍우체국 갤러리에서 부부사랑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는 (사)사랑나눔 행복만들기에서는 부부의 날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백제가요 ‘정읍사’ 천년사랑을 담은 부부의 날 찰떡궁합선물세트를 기획, 이를 정읍시에서 시의 문화상품으로 채택해 시와 정읍우체국, 전북지방우정청이 공동으로 전국 행정부처 및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 홍보했으며 17일 오후 1시까지 정읍시쇼핑몰인 ‘단풍미인몰’에서 예약을 받아 부부의 날에 맞춰 전국배달을 실시한다.

이는 시의 정책 사업인 ‘단풍미인쇼핑몰’의 인지도를 높혀 판매고를 신장해 지역경제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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