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카스쿨_'리스타트' 진행(2)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재단인 행복나눔재단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이웃에게 아름다운 꿈을 선사한다.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의 대표적인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 해피카스쿨이 창업 의지를 가진 서민에게 중고차를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는 ‘리스타트(ReSta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스타트’는 SK 해피카스쿨의 교육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전문 정비·도장 기술을 재능기부 하는 사업으로, 중고차량 ‘다마스’와 ‘라보’를 직접 재정비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이웃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지원 절차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내년 1월 6일까지 가능하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창업할 계획과 의지는 있지만 자립 기반이 없는 이웃을 위해 SK 해피카스쿨 교육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전문기술을 활용한 뜻 깊은 재능기부를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 리스타트의 주인공과 교육생들이 마음 따뜻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해피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지난 2008년부터 요리, 뮤지컬, 자동차(정비, 도장)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지닌 18-24세대가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로 전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2013 신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assh101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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