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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대학교와 마리오 아울렛 산학교류 협약 후 기념촬영 |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0일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 14층 본사 회의실에서 한서대학교와 산학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산학 교류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의 상호 연계 활용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공동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연구, 자문, 기술개발 정보 공유 ▷실습, 견학, 연수, 취업 기회제공 ▷산업체 인사의 초빙강의 ▷산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서대학교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의 고향인 당진에 위치해 있으며, 개교시부터 의상학과 개설을 통해 패션 특성화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니트브랜드 ‘까르뜨니트’를 운영하고 있는 마리오아울렛과의 산학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패션 산업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 경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한서대학교와 교류함으로써 지역 사회 및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