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과거 중년 아저씨들의 고민거리였던 탈모가 최근에는 젊은 여성뿐 아니라 유아, 청소년들까지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거나 황사나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가 더 악화 될 수 있다.

탈모 종류는 크게 M자형탈모, 원형탈모, 정수리탈모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정수리, 원형, M자형탈모는 불규칙한 식습관에 의한 영양 부족과 적은 수면시간으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앞머리와 두피 가운데 부분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원형, M자 모양으로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M자형탈모는 불규칙한 식습관, 부족한 수면 등의 원인으로 인해 앞머리가 있는 이마라인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M자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전체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원형 탈모는 아무런 증상 없이 머리카락이 동전 크기 또는 더 크게 둥글게 빠지는 질환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원형 탈모는 대개 저절로 회복되거나 드물게 빠졌다가 났다가를 반복하는 증상이다. 원형 탈모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탈모 종류로 여자정수리탈모의 원인으로는 영양부족을 꼽을 수 있다. 정수리탈모는 앞 쪽의 헤어 라인은 유지하고 있지만 가르마나 정수리 부근의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다 빠지게 되는데 정수리 머리 숱이 적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정수리탈모치료를 위해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한다.

동의보감에 ‘머리카락은 자주 빗어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가볍게 자주 빗는 것은 두피를 지압해줘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머리 감을 때도 신경을 써야 한다. 샴푸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지,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샴푸 후 두피를 꼼꼼히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고 머리를 감지 않으면 오히려 두피가 청결하지 못해 탈모를 진행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셀러브리티들이 선택한 프리미엄 헤어브랜드로 유명한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의 더블유 헤어로스 샴푸는 여성탈모의 초기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탈모방지샴푸다.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에는 피리티온아연액이 들어 있어 피지 밸런스 조절을 해 두피 트러블과 머리 비듬 완화에 도움을 준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등의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어 지루성 두피염을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헤머셀의 엠 헤어 로스 샴푸는 남성들의 탈모관리에 좋은 탈모샴푸로 피지 컨트롤과 비듬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듬치료제로 꾸준히 사용해도 좋다.

또 엠 헤어 로스 샴푸에는 비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근을 강화시켜주고 머리카락의 끊김을 예방해준다. 이 외에도 남성 탈모방지샴푸에 니코틴산 아미드 성분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모발의 성장과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어 탈모초기치료에 도움을 준다.

모발은 외모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써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탈모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탈모 방지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샴푸 세트를 추천 받아 집에서 꾸준히 두피케어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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