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호텔외식조리과정 재학생들이 2017년 코리아월드푸드챔피언쉽(2017 KOREA WORLD FOOD CHAMPIONSHIP, 2017KWFC)에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2017코리아월드푸드챔피언십 KOREA WORLD FOOD CHAMPIONSHIP (이하 2017KWFC)은(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하반기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조리 종사자와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2,530명의 참가자와 1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요리대회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 3학년 조창우 학생은 세계요리 전시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디저트제과제빵 2학년 김수정, 고지은 학생은 제과, 디저트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호텔외식조리 2학년 유영재, 1학년 서정호, 전근영, 김승우, 디저트제과제빵 1학년 강채린 학생은 ‘나는 로이 나는 로사’팀을 꾸려 단품요리 3 corse live 부문에 출전하여 동상을 받았으며,푸드코디네이터 3학년 조창우 학생은 세계요리 전시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디저트제과제빵 2학년 김수정, 고지은 학생은 제과, 디저트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 2학년 엄재훈, 김민석, 이채현, 디저트제과제빵 1학년 이성은 학생으로 이뤄진 Big hand 팀은 단품요리 3 corse live 부문에 출전하여 금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수여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관왕을 수상했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 재학생들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실습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전 능력과 대회전담반을 통한 1:1 지도, 그리고 조리에 대한 열정에 있는 것 같다. 하반기 가장 큰 규모의 요리 대회에서 국회위원장상 수상을 통해 우리 LOY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비즈니스는 참치해체쇼 특강 전통음식 특강 레스토랑 오너셰프 특강 식문화콘텐츠 특강 등 매년 20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재학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레스토랑 및 뷔페 실습 등 취업의 기회를 높이고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재학 중 3+2 인턴십 제도를 통해 하얏트리젠시 노보텔앰버서더 쉐라톤워커힐 호텔 등 300여 개가 넘는 산학협력호텔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요리전문학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중으로 호텔외식조리과정을 비롯해 푸드코디네이터과정 디저트제과제빵과정 외 총 12개 과정에서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있으며 호텔외식조리과정의 경우 전공관련 자격증 3개 이상 취득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학교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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