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대표 김일수)은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지난 23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셀리턴은 LED마스크의 원조 브랜드로 ‘셀리턴LED마스크’ 제품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화상예방 및 문화캠페인 활동에 힘쓰는 베스티안재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리턴은 자사 제품으로 화상환자들의 피부 변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그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내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단절된 삶을 사는 화상환자들이 사회로 나오는데 통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셀리턴은 향후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두 차례에 나눠 화상환자들의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다수의 셀리턴LED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화상환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의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관련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를 당한 화상 환자들의 고통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피부를 연구하는 회사로써 화상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 대표는 “화상 환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한데다 사회의 따가운 시선 탓에 외롭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셀리턴과의 협약이 화상환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리턴은 피부와 IT 기술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피부의 세포 재생을 돕는 셀리턴LED마스크와 발모제를 생산 및 유통, 판매하고 있다. 또한 led탈모 치료기기인 알파레이도 출시 예정에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해 주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됐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의 아동, 보호자, 교사, 직원들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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