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는 지난 5월11일 강릉시 수협에서 대형 저유소, 수협 급유소, 선박급유업체 등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 강화

이번 현장 간담회의에서는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부주의 오염사고 발생 현황과 주요 사고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를 점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권 현장간담회는 5월18일 포항시 수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과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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