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행·야영과 관련된 불법행위,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청, 강릉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여 대관령 옛길 등 산간 명소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미등록 야영장 등 지정 된 곳이 아닌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오물․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은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은 과태료 및 벌칙 사항을 유의하여 여름휴가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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