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로진학지원단 강사 초청 큰호응 얻어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8월 6일(월)~ 8월 7일(화) 이틀 동안 1 2학년 교실에서 희망학생 각 32명의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진로 및 전공탐색 지도를 실시했다.

이 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전남 진로진학지원단 강사 4명이 2일에 걸쳐 학년별로 진행하였으며, 1학년은 학생부 관리요령, 학생부를 통한 대학의 평가방법을, 그리고 2학년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요소 찾기,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준비서류, 자기소개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진로 및 전공탐색 프로그램은 적성에 맞는 전공 탐색·설계 과정을 통해 대학 진학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참여와 기록이 있는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로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대학 입학 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학부모 김◯◯는 “진로진학지원단 강사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미래지향적 진로 선택과 대입전형에 적합한 맞춤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이해하기 쉽게 컨설팅 해주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 자녀의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개설해준 학교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흥고는 취약시기를 맞이해 다양한 경험의 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의 프로그램, 전공탐색 프로그램, 진로진학지원단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지향적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흥고등학교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및 전공탐색 프로그램진행. 사진제공_장흥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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