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통합이전 결의문 채택

군위군 통합공항유지결의 선서

[군위=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기해년을 처음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기원하는 소망풍선을 하늘로 날린데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통합신공항을 유치하여 군위의 희망길을 열고’, ‘통합신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구 경북의 상생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무식에서 500여 공직자 전원이 대구공항의 성공적 통합이전을 위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2019년을 반드시 대구공항통합이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을 통해 군위군 전 공무원은 통합신공항이전의 적극 동참과 소외받는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홍보대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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