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오산시청전경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약국과 연계해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 약국 총 199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경기도콜센터 통하여 진료가능한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포털 E-Gen, 오산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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