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개최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에서는 5월 21일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유동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자원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간담회 <사진제공=울산시>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 남구·중구 희망복지지원단, 중·남·동구 드림스타트, 울산강남·강북교육지원청 Wee센터, 울산지방경찰청, 울산남·동부경찰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여성, 노인, 외국인 등 취약위기가족 복지 관련 29개 기관 37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는 가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네트워크로 조직해 운영함으로써 효과적인 사례 관리뿐만 아니라 기관 간 유동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2010년에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의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자원 개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자원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통합적인 취약‧위기가족 지원체계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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