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대국민 영상 공모전 개최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일과 생활이 함께, 일생을 즐겁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공모전은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변화된 개인의 일상 또는 주변의 모습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보여 줄 수 있는 영상 제작물을 모집한다.

▷일· 생활 균형 관련 제도를 활용해 달라진 일과 삶 ▷내가 꿈꾸는 일·생활 균형 직장 문화와 나의 삶 ▷일·생활 균형 방송 광고 패러디 등 5분 정도 길이의 영상이면 분야와 형식의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1인당 1편의 영상을 출품할 수 있으며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참여 서식을 받아 작성하고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6월17일(월)부터 7월12일(금)까지이며, 접수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1점)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우수 작품 13점에 대해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최종 수상작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 관련 계정에 올릴 예정이다.

김효순 고용지원정책관은 “더 많은 국민들이 일·생활 균형 문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하는 만큼 일·생활 균형을 꿈꾸고 일·생활 균형으로 달라진 행복한 일상을 찾아가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기회로 일·생활 균형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