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든 거처와 가구의 정기검진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승격 70주년에 개최하는 김천시민체육대회에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 5 ~ 11. 25까지 실시하는‘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시민들의 협조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배너기를 설치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과 김천시가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전국의 모든 가구와 거처를 전수조사하는 통계조사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를 위한 표본 제공,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대책수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빈집을 포함해 모든 거처(가구)를 확인하는 조사이지만 대부분의 조사는 가구를 방문하지 않고 현장확인으로 이루어지며, 특정항목 조사를 위해 일부 가구만을 방문면접조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조사 주관부서인 정보기획과(과장 정세영)는 통계목적으로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 방문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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