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5지역

매전면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의 본격적인 청도반시 수확철을 맞이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5지역(부총재 표현상) 17개 클럽 100여명이 지난 19일 매전면 호화2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각지의 사업가와 직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청도반시따기에 나섰으며 오늘 활동이 농민들의 고충과 수확의 보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전면(면장 박재영)은 일손돕기 활동이 고령화와 장애 등으로 인력이 절실한 농가들에게 소중한 보탬과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우호적인 협력을 맺어 나갈 것을 전했다.

매전면에서는 이후에도 각 기관·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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