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캠프 이문기 대표 수상

고령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상 수상(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대가야체험캠프 이문기 대표는 지난 11일 구미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성공모델로 구축․확산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자 분야별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가야체험캠프는 2015년 설립되어 지역의 저소득충을 우선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저소득층 및 학생들에게는 체험활동비를 감면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을 활발히 하며 지역 내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관내․외 학교 및 각종 단체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사용과 관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

특히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시설 및 체험 마을과의 연계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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