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대상에서 벗어난 수도권 접경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신규 교통망 신설을 통해 주변 도시에서 전입율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조성된다. 조합원을 성공적으로 모집 후 일반 분양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남향위주의 배치(일부세대 제외) 및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일조량이 풍부하다.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일부세대 제외) 등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첨단 시설과 음식물탈수기, 복합오븐 등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연풍초, 파주중, 세경고, 두원공과대, 서영대학 등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문화체육센터가 작년 준공해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 이용가능하다. 

파주 1-3주택정비사업지와 맞닿아 있어 약 3천여세대의 대단지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파주 1-3구역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공공기관, 공원, 상업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제2외곽순환도로, 통일로, 56번 국지도 등 접근성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가능하다. 경의선 파주역, GTX A노선 등 대중교통망을 확보해 올해 공사가 시작된 GTX A노선 연장 시 소요시간이 줄어든다.

판문점 선언 이후 파주지역 통일경제특구 조성예정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주시 공익사업으로 파주희망프로젝트는 파주읍 봉암리, 백석리 일대에 총 22만㎡로 총 5단계에 걸쳐 조성된다. 1단계 사업은 5월 착공을 시작해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파주의 숙원사업이던 통일동산지구가 29년만에 조성계획으로 지난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통일동산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CJ ENM콘텐츠월드가 오는 2021년 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이다. 또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관광특구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체험, 관광, 문화 등 내년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2억원대의 가격으로 중도금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전매제한기간 6개월 등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혜택이 마련돼 있다. 계약금 10%로 선착순 동호 지정 가능하며 견본주택 방문 및 잔여세대 등 대표상담사를 통해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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