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원주무실2택지개발사업지구의 보상계획공고를 지난 31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상계획 공고되는 원주무실2지구는 23만 8천평에 4,000세대를 수용하며 구곡?단관지구에 이어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대단위 사업지구로서 토지등 기본조사를 마치고 보상계획공고 후 14일간 기본조사 내용에 대한 열람을 한국토지공사원주사업소에서 한다. 이 기간 중 사업지구내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 및 물건조서를 열람하고 조서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기간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중 보상착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무실2지구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원주지역의 신흥주거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기타 보상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강원지사 원주사업소(033-762-30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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