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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1월25일 용역중인 조성가능지역 개발구상과 그린벨트 해제지역계획 등 비젼계획을 2005년까지 마무리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도시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06년부터 해제되는 기존시가지와 그린벨트지역 5개지역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시 출범이후 도시를 전면적으로 다시 짜는 "도시리모델링 프로젝트" 로 다양한 경쟁력을 갖춰 수도권 중심부의 획기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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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밝힌 5개 뉴타운 개발지역은 부곡중앙로 중심의 역세권개발(부곡동),고려합섬 주변과 고천시가지중심(고천동)의 도시중추권 전원주거권(오전동), 백운호수주변(청계, 내손동)의 문화휴양권, 포일중심(포일동)의 첨단산업권 등 5개 거점을 잇는 개발축을 따라 뉴타운이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이러한 종합개발계획은 기존 시가지와 그린벨트지역을 함께 묶은 후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권역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뉴타운을 개발하는 것으로 조만간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뉴타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의왕시는 문화예술, 첨단기술, 자연환경의 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 김재우 기자 /  사진 김홍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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