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박홍수 농림부 장관 주재로 조연환 산림청장 및 시도 부시장, 부지사, 건교부. 도로공사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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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의에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지자체의 재선충 피해목 처리실태를 보면 답답하리 만큼 허술하다고 지적 지자체에서 재선충 방제를 위한 예산부족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했는 바, 별도로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선충병은 국가재난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무회의를 통해 적극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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