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꿈’ 걸개그림 제작에 참여하는 프랑스 파리 시민들<사진제공=서울시>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일본군 ‘위안부’ 기획전 ‘나비의 꿈’이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7월29일부터 8월30일까지 개최된다. 전시 주제인 ‘나비의 꿈’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겪었던 무시와 편견, 차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날기를 꿈꾸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나비를 형상화해 완성한 폭 10m의 대형 걸개그림은 프랑스, 벨기에, 체코, 독일 등 전쟁의 상흔이 있는 유럽 주요도시의 시민들이 참여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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